티스토리 뷰
목차
안녕하세요 여러분 😊
김장철이 다가오면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김장 양념이죠!
배추를 아무리 잘 절이고 준비해도 양념 맛이 밍밍하거나 너무 짜면 전체 김치 맛이 망칠 수 있어요 😥
특히 김장을 처음 하거나 매년 맛이 달라져서 고민이셨던 분들께,
오늘은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김장 양념 황금비율 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.
양념 비율만 제대로 알아두면 실패 확률은 0%!
올해는 정말 맛있는 김치를 직접 담가보세요 🥬❤️
🥄 기본 김장 양념의 핵심 구성
김장 양념은 주로 고춧가루, 마늘, 생강, 젓갈, 찹쌀풀, 무, 쪽파, 갓 등이 들어가요.
이 외에도 기호에 따라 배, 양파, 사과, 매실청, 설탕 등을 넣어 단맛과 감칠맛을 더할 수 있어요.
그럼, 본격적으로 배추 20포기 기준으로 한 황금비율을 알려드릴게요!
📋 김장 양념 황금비율 레시피 (배추 20 포기 기준)
- 고춧가루: 3kg
- 다진 마늘: 1.5kg
- 다진 생강: 300g
- 멸치액젓: 2L
- 새우젓: 500g
- 찹쌀풀: 2L (찹쌀가루 200g + 물 2L 끓여 만들기)
- 무채: 3~4개 분량 (가늘게 채썰기)
- 쪽파: 500g
- 갓: 300g (선택사항)
- 배 또는 사과 갈은 것: 1~2개 분량
- 매실청: 200ml (기호에 따라 가감)
- 설탕: 2~3스푼 (없어도 무방)
※ 포인트: 양념은 미리 만들어 3~5시간 정도 숙성시키면 재료가 잘 어우러지고 감칠맛이 깊어져요!
특히 젓갈은 미리 넣어서 숙성시킬수록 풍미가 배가됩니다 🧂
🔥 김장 양념 만드는 순서
1️⃣ 먼저 찹쌀풀을 만들어 식혀주세요. (찹쌀가루를 물에 풀고 약불로 저어가며 끓이기)
2️⃣ 무는 곱게 채 썰고, 쪽파는 4~5cm 길이로 썰어 준비해요.
3️⃣ 마늘과 생강은 직접 다지거나 다진 제품을 사용해요.
4️⃣ 고춧가루 + 찹쌀풀 + 다진 마늘/생강 + 액젓 + 새우젓을 섞어 기본 양념장을 만듭니다.
5️⃣ 여기에 무채, 쪽파, 갓, 과일즙, 매실청, 설탕 등을 넣고 잘 버무리면 완성!
Tip: 고춧가루의 매운맛이 강할 경우, 반은 매운맛, 반은 순한 맛 고춧가루를 섞으면 맛이 부드러워져요.
또한 과일을 넣을 땐 너무 많이 넣으면 김치가 빨리 익으니 1~2개 정도로 적당히 넣는 게 좋아요 🍎🍐
🧂 실패 없는 양념 맛의 비밀
김장 양념에서 가장 큰 실패 원인은 짠맛 또는 단맛의 불균형</strong이에요.
젓갈류는 짠맛을 조절하는 기준이 되니, 미리 양을 소량씩 나눠 넣고 맛보기를 꼭 해보세요!
또한 김장 당일이 아니라 하루 전날 양념장을 만들어두면 맛이 훨씬 깊어진답니다 😋
보관 팁: 남은 양념장은 김치전, 김치볶음, 겉절이에도 활용 가능해요!
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1~2주까지도 사용 가능합니다.
🥬 기호에 따라 이렇게 응용해 보세요
- 덜 매운 김치: 고춧가루를 2.5kg 정도로 줄이고 과일 양을 늘려보세요.
- 아삭한 김치: 무의 양을 늘리고 설탕을 줄이면 아삭함이 살아나요.
- 묵직한 감칠맛: 액젓 비율을 늘리고 멸치육수 약간을 섞으면 깊은 맛 완성!
💡 김장 맛은 양념이 80%!
김장 김치의 성패는 사실 양념 맛에서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.
위에서 소개한 황금비율 레시피만 잘 지켜도 맛있는 김치, 누구나 만들 수 있습니다!
여러분도 각자 입맛에 맞게 약간씩 응용해 보며 나만의 레시피를 완성해 보세요 😄
혹시 여러분만의 꿀팁이 있다면 댓글로 꼭 공유해 주세요!
모두 함께 맛있는 김장 성공하시길 바라요 🥰



#김장양념 #김장레시피 #김장양념비율 #김치양념 #김장준비 #김장초보
#김치양념비법 #김장팁 #김장하는 법 #겨울김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