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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여러분 😊
김장 시즌이 다가오면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준비, 바로 배추 절이기죠!
요즘엔 절임배추를 구매하는 분들도 많지만,
직접 절이면 더 신선하고 내 입맛에 딱 맞는 김치를 만들 수 있어요
🥬
그런데 막상 해보면 배추 절이는 과정이 생각보다 까다롭고 손이 많이 가죠.
물을 얼마나 넣어야 할지, 소금은 몇 컵인지, 얼마나 절여야 하는지… 고민되셨다면 오늘 포스팅 주목해 주세요!
초보도 실패 없는 배추 절이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😊
🥬 배추 절이기, 왜 중요할까?
배추 절이기는 김치 맛을 결정하는 첫 단계예요.
절이는 시간이 부족하거나, 너무 오래 절이면…
배추가 물러지거나 양념이 배지 않고 흐물흐물해질 수 있어요.
반대로 절임이 잘되면
✔ 배추가 아삭하고 단맛이 살아나며
✔ 양념이 속까지 촉촉이 배어들고
✔ 김치가 오래 보관해도 무르지 않고 맛있어요 😋
📋 준비 재료 (배추 10 포기 기준)
- 배추 10포기 (1 포기 약 2.5kg 기준)
- 굵은 천일염 약 4~5kg
- 물 약 20L
- 작업용 대야 또는 큰 바구니
- 김장 장갑, 깨끗한 헹굼용 바가지
Tip: 소금은 굵은 천일염을 사용해야
짠맛은 적고, 감칠맛은 높아져요. 입자가 고운 정제염은 절대 금지!
🧂 배추 절이는 순서
1️⃣ 배추 손질하기
- 배추의 겉잎 중 시든 잎은 제거하고,
- 세로로 반을 가르거나 1/4 등분으로 갈라주세요.
- 밑동을 끝까지 자르지 않고 살짝 붙여두는 게 절이기 편해요.
2️⃣ 배추에 소금 뿌리기
- 배추의 잎 사이사이에 굵은소금을 고루 뿌려주세요.
특히 줄기 쪽에 더 많이 뿌려야
잘 절여져요.
- 바닥에 물을 살짝 깔고, 소금 뿌린 배추를 겹겹이 쌓아주세요.
3️⃣ 소금물 부어주기
- 따뜻한 물(미지근한 물)에 소금을 타서 소금물(5~6% 염도)을 만듭니다.
- 배추 위에 소금물을 골고루 부어주세요. 수분이 부족하면 절임이 uneven 해져요.
4️⃣ 절이는 시간
- 실내 온도 기준 8~10시간 정도 절이기
- 중간에 2~3번 뒤집어줘야 절임 상태가 골고루 됩니다.
- 너무 오래 절이면 배추가 흐물 해지고 식감이 사라지니 주의!
🚿 절인 배추 헹구기 & 물 빼기
1️⃣ 깨끗한 물에 2~3번 헹구기
- 절인 배추는 흐르는 물에 소금기를 빼기 위해 2~3번 씻어요.
- 줄기 쪽은 손으로 살짝 벌려가며 꼼꼼하게 헹궈주세요.
- 너무 오래 담가두면 맛이 빠지니 헹군 후 바로 물기 제거!
2️⃣ 체에 밭쳐 물 빼기
- 대야나 바구니에 2~3시간 정도 뒤집어가며 물기를 빼주세요.
- 수분이 너무 많으면 양념이 묽어지고 맛이 약해져요
Tip: 잘 절여진 배추는
✔ 잎이 부드럽고 잘 접히며
✔ 줄기를 살짝 눌렀을 때 탄력 있게 들어가요
✔ 짠맛보다 달큼한 배추 고유의 맛이 살아 있어야 합니다 😋
📦 절인 배추 보관 방법
✔ 김장을 당일 못할 경우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최대한 빼고
✔ 비닐봉지나 김장통에 담아 냉장 보관하세요
✔ 2~3일 이내에는 사용하는 게 가장 좋아요!
※ 절인 채로 오래 보관하면 물러지고 잡냄새가 날 수 있어요 🙅♀️
💡 배추 절이기가 김치의 시작!
배추 절이기만 잘해도 김장 절반은 성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!
정확한 소금양, 절이는 시간, 헹굼과 물기 제거까지 잘 챙기면
아삭아삭하고 단맛 살아있는 절임배추
완성! 💯
올해는 직접 절여서 김장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?
혹시 배추 절이기 팁이나 실수 경험 있으시면 댓글로 함께 나눠주세요!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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